
토익 점수로 편입 가능한 대학, 어디일까?
목차
- 토익 편입이란 무엇일까요?
- 토익을 반영하는 대학은 어디일까요?
- 편입 영어와 토익 편입, 무엇이 다를까요?
- 자주 묻는 질문
📌 토익 편입, 3줄 요약
- 대학 자체 편입 영어시험 대신 토익 점수로 지원할 수 있는 토익 편입 전형이 존재해요.
- 토익만으로 100% 반영하는 대학은 상명대 등 극소수이고, 대부분은 토익과 전공시험, 혹은 자체 필답고사를 함께 반영해요.
- 2026학년도부터 다수의 대학이 토익 대신 자체 영어 필답고사로 전환하는 추세라, 지원 전 최신 모집요강 확인이 필수예요.
편입을 준비하다 보면 편입 영어와 토익 편입이라는 용어를 모두 접하게 되는데, 이 둘은 성격이 완전히 다른 시험이에요. 편입 영어는 학교마다 자체적으로 출제하는 필답고사로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고, 토익 편입은 이미 보유한 토익 점수로 지원하는 전형이에요. 어떤 대학이 토익을 반영하는지부터 정확히 파악하면 준비 방향을 훨씬 빠르게 좁힐 수 있어요.
1. 토익 편입이란 무엇일까요?
토익 편입은 대학 자체 영어시험(편입 영어) 대신, 토익·토플·텝스 같은 공인영어 성적을 반영하는 편입 전형을 의미해요. 이미 대중화된 시험 점수로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에요.
토익 편입의 장점
- 별도의 편입 영어 학습이 필요하지 않아요
- 토익 점수는 2년간 유효해, 여러 차례 응시해 최고점을 관리할 수 있어요
- 매달 시험이 열려 재도전이 상대적으로 수월해요
- 편입뿐 아니라 이후 취업 준비에도 동일한 점수를 활용할 수 있어요
다만 최근 다수의 대학이 토익 대신 자체 영어 필답고사로 전환하는 추세라는 점은 반드시 유의해야 해요. 작년까지 토익을 반영하던 학교도 올해는 방식이 바뀌었을 수 있으므로, 지원 직전에는 해당 학년도 모집요강을 다시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해요.
2. 토익을 반영하는 대학은 어디일까요?
2026학년도 기준으로 확인된 주요 대학을 정리했어요. 같은 토익 반영이라도 점수를 배점에 직접 반영하는 대학과, 일정 기준만 넘기면 되는 필수 지원자격으로만 요구하는 대학은 성격이 다르니 구분해서 봐주세요. 학과와 계열에 따라 반영 방식이 달라지므로, 아래 내용은 참고용으로만 확인하시고 지원 전 반드시 해당 대학의 모집요강을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상명대학교
토익을 100% 반영하는 몇 안 되는 대학이에요. 예술·디자인·사범계열 위주이며, 커트라인은 일반편입 950점 이상, 학사편입 850점 이상으로 알려져 있어요. 특히 인문계열은 만점에 가까운 점수가 요구된다는 의견이 많아요.
성신여자대학교
공인영어 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이에요. 인문·자연·이공계열이 대상이며, 인문계열은 만점자 위주, 자연계열은 970점 이상이 커트라인으로 언급돼요.
삼육대학교
1단계에서 토익 점수로 선발하고, 2단계 면접이 30% 반영되는 구조예요. 보건계열 등에서 주로 활용돼요.
경희대학교
편입 영어 필답고사가 기본이지만, 토익 점수가 가산점으로 반영되는 방식이에요. 토익 100% 반영은 아니지만, 필답고사와 함께 준비하면 유리해질 수 있어요.
지방 국립대 (부산대·경북대·전남대 등)
인서울 대학보다 상대적으로 토익 편입의 문호가 넓다는 평가가 많아요. 국립대 편입을 목표로 한다면 토익 편입 쪽을 먼저 살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 홍익대학교 조치원캠퍼스
본교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커트라인으로 토익을 반영하는 사례로 자주 언급돼요.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인문 930점 이상·자연 850점 이상, 홍익대 조치원캠퍼스는 인문 920점 이상 정도가 커트라인으로 알려져 있어요.
토익을 필수 지원자격으로 요구하는 대학 — 연세대·경희대
지금까지 살펴본 대학들이 토익 점수를 배점에 직접 반영하는 방식이라면, 연세대와 경희대는 결이 조금 달라요. 두 학교 모두 공인영어성적(토플·토익·텝스 중 택1) 제출을 필수로 요구하지만, 이는 점수 자체가 당락을 가르는 배점 요소라기보다 지원자격을 충족했는지를 판단하는 기준에 가까워요.
연세대는 일부 모집단위에서 공인영어성적을 추가지원자격으로 요구하고 있어, 해당 모집단위에 지원하려면 정해진 기준 이상의 점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해요. 경희대 역시 공인영어성적을 필수 제출 서류로 명시하고 있고, 성적을 제출하지 않거나 유효하지 않은 성적(진위 확인 불가, 국외 응시 성적 등)을 낼 경우 전형 대상에서 아예 제외돼요. 즉 이 두 학교는 점수가 높을수록 유리하다는 개념보다는 일정 기준을 넘기지 못하면 지원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하는 대학이에요.
3. 편입 영어와 토익 편입, 무엇이 다를까요?
같은 편입이라도 어떤 시험으로 준비하느냐에 따라 목표 대학과 준비 방식이 크게 달라져요.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편입 영어가 사실상 필수지만, 출제 범위가 정해져 있지 않고 어휘 난이도가 매우 높아 기초가 없는 상태에서 시작하면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은 편이에요. 반면 토익 편입은 매달 시험이 있어 최고점을 선택해 제출할 수 있고, 그 점수를 취업 스펙으로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단기간에 성과를 내야 하는 분이나 편입 영어가 잘 맞지 않는 분들에게 더 유리한 경우가 많아요.
4. 자주 묻는 질문
1️⃣ 상위권 대학도 토익 편입이 가능할까요?
✅ 가능한 경우가 있어요. 다만 상위권 대학일수록 토익 점수만으로 합격 여부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에요. 높은 토익 점수는 물론이고 우수한 전적대 성적, 면접, 학업계획, 모집단위별 추가 평가까지 함께 반영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토익 점수만 높다고 해서 합격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며, 전체적인 경쟁력을 함께 준비하는 것이 중요해요.
2️⃣ 토익 점수가 800점대인데, 지원해볼 만한 대학이 있을까요?
✅ 네, 있어요. 상명대·성신여대처럼 900점 중후반대를 요구하는 대학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고려대 세종캠퍼스나 홍익대 조치원캠퍼스처럼 본교보다 낮은 커트라인을 적용하는 대학, 혹은 경희대처럼 토익이 가산점 형태로만 반영되는 대학은 800점대로도 도전해볼 여지가 있어요. 800점대라면 토익 점수를 더 끌어올리는 데 시간을 쓰기보다, 커트라인이 상대적으로 낮은 대학군과 전적대 성적·서류 경쟁력을 함께 높이는 전략이 더 효율적일 수 있어요.
3️⃣ 토익 편입을 준비하기 전에 미리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을까요?
✅ 네,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전에 몇 가지는 꼭 먼저 확인해보는 것이 좋아요. 지원하려는 대학의 모집요강, 토익 반영 비율, 전적대 성적 반영 비율, 면접 실시 여부,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의 지원 자격, 그리고 모집단위별 전형 방법까지 함께 확인해두어야 해요. 같은 대학이라도 학과에 따라 전형 방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목표 학과를 정한 뒤에는 그 학과의 모집요강을 별도로 꼼꼼히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해요.


